-
檢, 민주당 언급하며 "이화영 가족 불화? 조직적 사법방해"
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. 독자 제공 “(변호사 사임이) 단순히 피고인과 그 가족의 불화나
-
외도 증거 잡았다고 ‘게임’ 끝난 것 아니다
박철·옥소리 부부가 각각 다른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괴로운 심경을 밝히고 있다. 두 사람은 가정을 깨뜨린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며 맞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장미의 전쟁(Th
-
'이성호 장관 과연 몰랐나' 아리송-안경테 로비 뇌물사건
이성호(李聖浩)전 복지부장관 부인 박성애(朴聖愛)씨가 대한안경사협회 김태옥(金泰玉)회장으로부터 1억7천만원의 뇌물을 받은사실이 확인돼 李씨의 관련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조사결과
-
준희는 4월부터 없었다? "친부·내연녀 모녀 공범 가능성"
경찰관이 고준희(5)양을 찾는 전단을 원룸 출입구에 붙이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객관적 증거만 볼 때 '(고)준희양을 봤다'는 마지막 시점은 3월 30일로 보고 있다." 전북 전
-
"박한별 남편, 경찰-연예인 연결고리···청장과 문자도"
가수 승리(왼쪽)와 정준영. [연합뉴스]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(29·본명 이승현)와 가수 정준영(30)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‘고위 경찰’ 유착 정황이 나왔다는 의혹
-
"김광석 아내 악마" 1억 패소 이상호…형사는 무죄로 봤다, 왜 [法ON]
“영화 김광석을 20년간 취재, 제작하여 또 다른 최순실(최서원 씨의 개명 전 이름)을 저는 보았습니다” -2017년 8월 11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페이스북 가수 고(
-
남편 보험 4개 가입한 이은해, 월 70만원 냈다…수령자는 본인
'가평 계곡 살인 사건' 용의자인 이은해(왼쪽)와 공범 조현수(오른쪽)에 대해 검찰이 지난달 30일 공개수배에 나섰다. [인천지방검찰청] ‘가평 계곡 살인 사건’ 용의자 이은해(
-
김주하씨 부부 쌍방 폭행 … 둘 다 기소의견 검찰 송치
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(40·사진) 전 앵커와 남편 강모(43)씨의 쌍방 폭행 사건에 대해 “양쪽 다 혐의가 인정된다”며 두 사람을 각각 불구속 기
-
한밤 두통으로 병원행, 머리에 박힌 총알 발견
한 밤중 깨어나 심각한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남성이 누군가 자고 있는 자신의 머리에 총격을 가한 사실을 발견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. 플로리다 세인트루시카운티 셰리프에
-
"아내 실종 직후 남편은 재입대했다"…Missing File #2 송 임 조셉
1975년 6월8일. 델라웨어주경찰국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.신고인은 대서양의 해변가 작은마을 리호보스비치(Rehoboth Beach)에 사는 백인 남성 앨튼 에드워드 조셉(당시 2
-
[헤드 LA인] 26년간 풀리지 않은 살인극…진실 밝혀지나
지난 한달여 주류언론들은 26년간 미제로 남았던 살인사건을 연일 집중 보도했다.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LAPD 전직 여형사 스테파니 래저러스(51)의 재판이 결말을 앞두고 있기
-
남편 전부인 등 살해…50대 여성에 무기징역 2회
남편의 전 부인과 그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온 알링턴 카운티의 한 50대 여성이 4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. 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
-
“아내·태중 아이까지 … ” 의사 남편에게 무기징역 구형
서울서부지검 형사3부(부장 이영주)는 18일 만삭의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(살인)로 구속 기소된 남편 백모(31·대학병원 전공의)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. 이날
-
'LA 한인모자 살인' 누명벗은 남편 "범인은…"
2003년 5월5일 발생한 '미라클 마일 한인모자 살인사건'이 9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됐다. 26일 LA카운티 형사지법 배심원단은 용의자 로빈 조(53)씨에게 유죄평결을 내렸다.
-
베르테르를 또 한번 슬프게 한 신분의 차별
로테에 대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던 베르테르의 마지막 선택은 자살이었다. 생의 마지막 날 그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마음속으로 로테에게 안녕을
-
"해경,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"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
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(47) 씨 집은 경남 양산에 있다. 그는 집에서 약 500km 떨어진 북측 바다에서 북한군
-
"유죄의심 들어도 확증없으면 무죄"
대법원 3부(주심 宋鎭勳대법관)는 6일 거부(巨富)인 남편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黃모(53.여)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
-
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무죄···판사는 '남편 다리' 의심했다
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(37)이 1심 재판에서 의붓아들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재판부의 판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. 재판부는 여러 정황상 의붓아들을 살
-
"미라 냄새다" 고고학자들 탄성···나란히 발견된 임진왜란 두 마님
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중기 여성의 복식 문화와 상·장례 풍습을 파악할 수 있는 '오산 구성이씨·여흥이씨 묘 출토복식'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. 사진
-
들리나요, 24세 천재 골퍼의 슬픈 사랑 이야기
프리메이슨의 아지트였던 노스버윅 클럽하우스가 황금빛 태양에 사로잡혔다. 노스버윅은 바다와 맞붙은 링크스의 전형이다 모델 출신의 엘린 노르데그린이 남편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(혹은
-
[단독] '비선의료’ 김영재 부인 박채윤 ‘뇌물공여’로 구속영장 청구…정만기 1차관 소환
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'비선 진료'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(57) 원장의 부인 박채윤(48)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 대해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
-
"울음 그치지 않는다"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엄마 무죄 선고
생후 4개월 된 아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. 청주지법 형사11부(이현우 부장판사)는 27일 살인
-
맞벌인데…'돈이 없다'며 분유 훔친 20대 엄마의 변명
"돈이 없다"며 분유를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그러나 경찰은 이 여성이 남편과 맞벌이를 하는데다 아이가 세 살인 점 등을 들어 여성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보
-
경계가 어떻습니까?
남편은 자신의 뒤통수가 찍힌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. 그 사진은 아내가 아들을 찍은 것인데 등을 맞대고 앉아있던 남편도 덩달아 찍힌 것이다. 뒤통수는 낯설었다. 가족과 동료와 친구